존경하는 한국독일현대문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맑고 선선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관에서 개최된 한국독일현대문학회
현재 활동하시는 한국 독문학계의 연구자 선생님들께서
이번 학술대회는 “문학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독일문학과 미술이 교차하는
올여름 정년퇴임을 하신 숙명여대 장영은 선생님의 기조강연,
무엇보다도 이렇게 성황리에 학회가 개최되기까지 여러 모로 애써주신 임석원 학회 부회장님,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회원 선생님들 덕분에
앞으로도 한국독일현대문학회는 회원 선생님들과 함께 독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어 학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2026년, 홍익대학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보름달처럼 풍성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독일현대문학회 회장 김경희 드림